18세기 프랑스, 비릿한 생선냄새가 진동하는 한 시골마을의 누추한 생선가게 좌판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.
축복받지 못한 탄생, 하지만 그는 천재적인 후각으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세상이 자기를 최고로 알아줄 최고의 향수를 찾아나선다.
그리고 마침내 완성한 궁극의 레시피~
그것은 13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그 체취로 얻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향수다.
발간되자 마자 200만부가 팔려나간 초 베스트셀러 소설 향수를 영화로
반전시킨 톰 티크베어 감독의 영화 <향수>
향수에 대한 환상적인 충격을 암울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이끌고 가는 긴장감은 이 영화만의 압권이다
아로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~